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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인천시 부평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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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5-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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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인천시 부평구에 지난달 29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학교복합시설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 수영장에서 훈련하는 장애 학생 수영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생들은 대회 규격인 50m 레인에서 마음껏 실력을 키우고 있었다. 지난달 29일 찾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이하 북부센터) 수영장에선 장애학생 수영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었다. 50m 레인을 왕복한 학생이 물안경을 이마로 올리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코치가 칭찬하자 뿌듯한 듯 활짝 웃고는 이내 물안경을 쓰고 물속으로 들어갔다.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자유형, 배영 등 각자 자신의 종목을 즐겁게 훈련하고 있었다.이 지역에서 장애학생 수영선수를 가르치는 김중인 감독은 “장애학생들에게 수영장을 선뜻 내주는 곳은 거의 없다”고 했다. 시설 관리자들이 장애학생의 돌발 행동 등을 우려해 꺼린다는 것이다. 그는 “훈련 공간을 찾아 전전했는데, 북부센터가 학교복합시설이어서 교육청 도움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정말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북부센터는 2018년 2월 인천시 부평구에 들어선 학교복합시설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투자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을 만들어 학생과 주민이 공유하는 곳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전국 229개 모든 기초지자체에서 학교복합시설이 1개 이상 설치되도록 매년 40곳씩 확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총사업비의 20~30%를 차등 지원하며, 수영장의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북부센터는 지자체가 미산초등학교 부지에 만들어 운영하는 시설이다. 체육관과 수영장, GX룸(단체운동실), 강연장 등이 마련돼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은 수영장이다. 수영대회 규격인 50m 레인이 3개, 25m 레인 8개, 유아용 풀이 마련돼 있다. 50m 레인은 주로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과 학생 수영선수들의 훈련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해에는[정수근 기자]▲ 봄비로 불이 완전히 진화되고 난 후의 5월 5일 대구 함지산 산불 현장. 함지산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 등 민가가 밀집해 있어서 자칫 초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할 뻔했다.ⓒ 정수근 지난달 28일 발생한 대구 함지산 산불은 29일 진화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30일 재발화했다. 당국은 다음날인 1일 다시 진화에 나섰지만, 최종적으로 진화된 건 단비가 내린 3일이었다. 때마침 내린 봄비가 대구 산불을 완전히 꺼준 것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도심 산불이라, 자칫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사고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이번 대구 산불은 1차 진화에 성공했다가 재발화했는데, 그렇게 된 데 소나무 재선충 방제목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봄비가 그친 지난 5일, 산불이 났던 함지산을 찾았다. 산불 피해가 컸던 대구 북구 조야동 쪽으로 함지산의 한 봉우리를 올랐다. 그 봉우리는 전체가 산불 참화를 입어 모두 불탔다. ▲ 대구시 북구 조야동 쪽 함지산 한 봉우리 전체가 불탔다. 산 초입에서 바라본 현장이다. 입구에 재선충으로 이미 죽은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 정수근 조야동 뒷산 초입에서 만난 대구 북구청 소속 산불감시대원 A씨으로부터 긴박했던 그날의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야간작업까지 포함해서 4일간 산에서 거의 쪽잠을 자면서 산불 진화에 사력을 다했다는 그는 "북구 구암동 쪽에서 산중에 한 사람이 황급히 내려오고 난 뒤 산불이 일었다는 한 농부의 증언이 있었다"면서 방화를 의심했다. 그러면서 산불 진화 과정에 대해 들려줬다. 그는 "북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각 부서마다 적게는 20명 많게는 40~50명씩 차출됐다. 우리(산불 감시요원)가 그분들을 진화지점으로 인솔해 잔불 남은 것이나 나무밑둥 긁어냈다"면서 "불씨가 지중화된 게 있으면 등짐펌프를 짊어지고 간 대원들이 물을 뿌려가며 진화했다. 그렇게 4일간 야간작업을 포함해 1500명 정도가 매일 투입돼 진화 작업을 했다"고 회고했다. ▲ 산불로 숲 전체가 다 불타 버린 함지산의 한 봉우리. 대부분의 나무가 소나무였다 지난달 29일 인천시 부평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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