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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가소득 평균 3841만원…전년보다 2.7% 늘었지만, 부채 증가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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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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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임가의 평균 소득이 전년보다 2.7% 증가했지만, 부채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4년 임가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임가 평균 소득은 2023년 3738만원보다 2.7% 늘어난 3841만원으로 나타났다. 임가의 평균 자산도 지난해 5억6014만원으로 전년(5억4568만원)보다 2.7% 증가했다.
임가 소득은 입엄소득과 임엄외소득, 이전소득을 합한 경상소득과 비경상소득으로 구성된다.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임가의 임업소득은 평균 1046만원으로 전년(1026만원)보다 2.0% 늘었다. 겸업소득 등을 포함하는 임업외소득(1449만원)과 각종 보조금 등 이전소득(1094만원) 증가율은 각각 3.7%로 임업소득에 비해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자산 변동을 수반하지 않는 비정기적인 소득인 비경상소득은 지난해 평균 252만원으로 전년(260만원)에 비해 3.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 소득과 자산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지출과 부채도 동시에 늘었다. 지난해 임가의 평균 가계지출은 3105만원으로 전년(3055만원)보다 1.6% 증가했다. 부채는 평균 3024만원으로 전년(2914만원)에 비해 3.8%가 늘었다. 소득 증가율이 부채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한 것이다.
하지수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지난해 수실류재배업과 조경재업 등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업 판매 수입 증가 등으로 임가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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