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던 커피박 친환경 퇴비로 쓴다[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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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6-02 05:53본문
서울 중구가 6월부터 연말까지 커피전문점 250개소를 상대로 커피박을 수거해 퇴비로 재활용하는 ‘커피박 수거·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다. 하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다른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됐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 ㈜대원리사이클링과 용역 계약을 맺고 주 1회 커피박 수거를 실시한다. 모인 커피박은 중간 집하장을 거쳐 친환경 퇴비로 가공된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21개 매장을 상대로 시범사업을 운영해 총 60.8톤의 커피박을 수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약 157톤의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4450만원은 전액 서울시 보조금으로 충당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커피박을 생활폐기물이 아닌 순환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고, 상점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커피박 수거는 쓰레기 감량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순환 문화를 만들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감량 사업을 통해 자원 순환 선도자치구의 위상을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다. 하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다른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됐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 ㈜대원리사이클링과 용역 계약을 맺고 주 1회 커피박 수거를 실시한다. 모인 커피박은 중간 집하장을 거쳐 친환경 퇴비로 가공된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21개 매장을 상대로 시범사업을 운영해 총 60.8톤의 커피박을 수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약 157톤의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4450만원은 전액 서울시 보조금으로 충당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커피박을 생활폐기물이 아닌 순환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고, 상점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커피박 수거는 쓰레기 감량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순환 문화를 만들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감량 사업을 통해 자원 순환 선도자치구의 위상을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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