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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목소리 지워지지 않도록 힘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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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6-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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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안전한 사회” 약속보신각서 마지막 유세 뒤태안 산재사망 빈소 달려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가 지워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마지막 유세에서 서울 구의역·강남역·혜화역 등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현장을 방문하며 진보정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보건의료 노동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 상징하는 혜화역과 스크린도어 사고가 있었던 구의역을 찾아 장애인 인권과 노동자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여성혐오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하철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선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끝나지 않는 유세’라는 이름의 유세를 진행했다. 서십자각은 지난 3월8일부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가 있던 4월4일까지 민주노동당(정의당)의 탄핵 농성장이 설치됐던 곳이다. 유세에선 권 후보를 비롯한 선대위원장들이 소수자 인권과 정치개혁·진보정치의 길을 말했다.
권 후보는 또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 책임자 처벌·근본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정부서울청사 앞 사무금융노조 MG손해보험지부 농성장을 격려 방문했다.
권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저 권영국이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말할 수 있었던 건 진보정당의 길을 믿고 투표해주셨던 3% 넘는 시민들의 믿음 덕분이었다”며 “다음 선거에서도 그 목소리가 지워지지 않도록 다시 한번 권영국에게 투표해달라. 가장 선명한 진보정치를,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말하는 진보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8시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에서 ‘다시 광장을 열다’라는 이름의 마지막 유세를 한 뒤 태안화력발전소 산재사망 노동자 빈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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