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객기 추락사고 기적 생존한 영국인 “이륙 30초 후 큰 소리나더니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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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3 20:20본문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비행기 추락 사고로 260명 이상이 숨지고 한 명이 생존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3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경찰은 에어인디아 AI171편 비행기 추락 사고로 26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어인디아는 전날 엑스를 통해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이 총 242명이며, 이 가운데 169명은 인도 국적, 53명은 영국 국적, 1명은 캐나다 국적, 7명은 포르투갈 국적이라고 밝혔다.
여객기 탑승자 중 유일한 생존자는 영국인 1명으로 알려졌다. 생존자인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는 사고 직후 비행기에서 튕겨 나와 생존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메시는 “이륙 30초 후 큰 소리가 나더니 비행기가 추락했다”며 “일어나보니 주변에 시신과 비행기 파편들이 널려있었다”고 가디언에 전했다.
여객기가 국립 B.J 의대 기숙사로 추락하면서 지상에서도 희생자가 발생했다. 가디언은 이 기숙사에 있던 의대생과 의사, 그 가족 최소 2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마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AI171편 비행기는 이륙한 지 5분 만인 전날 오후 1시 38분께 추락했다. 이 비행기 이륙 직후 메이데이(비상선언)를 하고, 곧바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조사단을 인도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영국 정부도 조사팀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13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경찰은 에어인디아 AI171편 비행기 추락 사고로 26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어인디아는 전날 엑스를 통해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이 총 242명이며, 이 가운데 169명은 인도 국적, 53명은 영국 국적, 1명은 캐나다 국적, 7명은 포르투갈 국적이라고 밝혔다.
여객기 탑승자 중 유일한 생존자는 영국인 1명으로 알려졌다. 생존자인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는 사고 직후 비행기에서 튕겨 나와 생존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메시는 “이륙 30초 후 큰 소리가 나더니 비행기가 추락했다”며 “일어나보니 주변에 시신과 비행기 파편들이 널려있었다”고 가디언에 전했다.
여객기가 국립 B.J 의대 기숙사로 추락하면서 지상에서도 희생자가 발생했다. 가디언은 이 기숙사에 있던 의대생과 의사, 그 가족 최소 2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마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AI171편 비행기는 이륙한 지 5분 만인 전날 오후 1시 38분께 추락했다. 이 비행기 이륙 직후 메이데이(비상선언)를 하고, 곧바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조사단을 인도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영국 정부도 조사팀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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